쥐눈이콩을 사용해서 집에서 콩나물 키우는 방법에 대해 리뷰하려 합니다. 일주일 전후로 완성이 되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시도해 봤고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어떻게 하면 더 잘 자라는지 어느 정도 감이 왔습니다.
집에서 콩나물 키우기 순서
▶ 콩나물이 무럭무럭 잘 자라기 위해서 필요한것
- 하루에 물을 3~4번 정도는 꾸준하게 주셔야 함
- 키우는 환경을 최대한 어둡게 해야 함(햇빛을 많이 받으면 초록색으로 변할 수도 있음)
▶ 준비물
- 쥐눈이콩(콩나물콩으로 검색하면 여러 가지 나오는데 그중에 햇콩을 선택하시면 좋음)
- 시루(재배가 가능한 도구) 또는 비슷한 제품들
- 나중에 익숙해지면 작은 둥근 체망과 믹싱볼, 검은 천만 있어도 재배가 가능함
1. 콩을 하루 전에 불리기(8시간 전후)
전날 저녁에 반 컵 정도 불려 놓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보통 쌀컵 4분의 1컵을 불렸는데 양이 좀 적었습니다. 이 정도 사이즈면 반 컵에서 4분의 3 정도 하셔도 충분할 듯합니다.
제가 사용한 재배 도구 사이즈는 지름 22cm 정도입니다.
2. 콩나물 재배 도구 불린 콩 깔아놓기
바닥에 깔아놓고 하루에 3번 정도 물을 골고루 뿌려 줬습니다. 아침에 기상하고 나서 바로 챙겨 주고, 저녁에 두 번 정도 물을 뿌렸습니다.
아래 깔려 있던 그전에 줬던 물은 버리고 깨끗한 물을 다시 사용합니다.
3일 차까지 자라는 속도가 더딘 이유는 제가 물을 제때 못줘서 그렇습니다. 4일 차부터 부지런히 물을 공급해 줬는데 그때부터는 잘 자랐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물을 제시간에 잘 주는 것입니다.
3. 가장 중 요것은 매일 물을 적당히 잘 공급해 줄 것
기온이나 물 주는 양에 따라서 5일 전후만 되어도 자라는 속도가 꽤나 크다고 합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한번 해 보니까 어떻게 하는지 감이 왔습니다.
6일 차에는 거의 완성 단계이고 일정 부분은 뽑아서 무침이나 국끓이용으로 사용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4. 재배하기
7일 차에 드디어 완성단계, 이제 수확을 해서 어떻게 먹을지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 일주일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몰랐습니다.
이제 다 자랐기 때문에 재배해서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어 냅니다. 저 같은 경우 뿌리 부분하고 전부 살려서 음식으로 조리하였습니다.
콩나물국 끓여 먹기
대파, 무, 콩나물 이렇게 3가지만 들어가도 간단하게 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간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하셔도 충분합니다. 아침에 한 그릇 먹고 상쾌하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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