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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입맛 변하게 하는 비바니 다크 초콜릿 99% 리뷰

by #===@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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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변하게 만드는 비바니 다크 초콜릿 99% 제품에 대해 리뷰 하겠습니다. 원래 단거를 좋아했었는데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되어서 최대한 당을 배제하고 만들어진 음식을 찾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비바니다크초콜릿99

유기농 비바니 다크 초콜릿 99% 리뷰

 

▶ 다크 vs 밀크 초콜릿의 구분

 

보통 마트에 파는 제품들은 대부분이 밀크가 붙어 있는데 이건 카카오 함유가 매우 적고 설탕의 함유량이 많습니다. 초콜릿을 찾는 이유가 오후가 되면 나른하기도 하고 입안이 심심하기도 하고 이때 달콤하고 입안을 즐겁게 해 주는 밀크초코 하나면 행복이 따라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서 카카오 함유량이 많은 100%, 99%, 92% 등등의 제품들이 전세계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함유량이 최소 7~80% 이상은 되어야 앞에 다크가 붙을 자격이 된다고 봅니다. 

 

 

 

 

유기농

다크 초콜릿 선택의 기준

 

<최강의 식사>라는 책을 읽는 도중 저자는 85% 이상의 카카오가 함유되어 있으며 까다로운 조건의 유럽에서 생산된 초콜릿을 권장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다 보니 유럽에서 만들어진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비바니는 100년 전통의 독일 "유기농" 초콜릿 회사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려해 볼 대상입니다. 

 

그리고, 저자는 건강을 생각한다면 카카오가 85% 이상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먹어본 결과 "린트" 라는 제품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똑같은 다크 99% 라도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뒷면표시

비바니 다크 99%는 먹을만한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3일만에 이 쓴맛에 적응했습니다. 밀크를 먹을 때 보다 오히려 입안에서 침이 더 많이 고이며 맛의 깊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설탕 들어간 밀크는 더 이상 찾지 않았습니다. 

 

만약 99%가 힘들다면 70% 선에서 출발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건강을 생각한다면 최소 85% 이상의 카카오가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셔야 좋습니다. 

 

 

 

 

초콜릿10조각

맛있게 먹는방법

 

다크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조각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녹여 먹어야 합니다. 막 씹어서 그냥 삼키면 그 진한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서 먹어야만 침과 함께 섞이면서 진한 맛이 증폭됩니다. 

 

 

 

 

한조각상세컷

처음에는 건강 때문에 먹기 시작했는데 이젠 식후 소량의 카페인 흡수와 입안 진하게 풍겨오는 카카오의 초코향이 그리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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