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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38

과자 review - 바쁜데 배는 고플때 해태 연양갱 하나로 어느정도 해결 요즘은 먹을게 너무 많고 새로운 과자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그런가 어린 친구들은 옛날에 나온 과자를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출할때 한잎 배어물고 그 옛날 향수를 맡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해태 연양갱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연양갱 무려 75년 전통을 자랑한다고 하니 얼마나 오래된 과자일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그동안 외부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고, 들어가는 성분들도 조금씩 달라지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과자의 고유한 맛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주요성분들 사실 눈에 띌만한 점음 타우린이 25mg이 들어가 있다는건데, 이 성분은 우리가 즐겨 찾는 박카스의 주 성분입니다. 피로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적은 성분이 과연 우리몸에 들어갔을대 얼마만큼 큰 .. 2021. 4. 12.
스낵 review - 피코크 초코 프레첼 단짠의 조화가 괜찮음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과자 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단짠의 촉감을 느낌수 있는 음식인데 이제 간편하게 과자로 먹을수 있으니 우리 입이 이렇게 즐거울수가 없습니다. 정말 다양한 단짠 초코 제품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오늘은 피코크 초코 프레첼에 대해 매우 디테일하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이 과자의 가격은 80g 제품 한봉지로는 1900원 정도 하는데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서 일이백원 정도는 차이를 보일수 있습니다. 포장지를 봤을때 딱 초코맛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어디하나 흠잡을데가 없고, 프레첼이라는 제품 특성상 떠오르는 이미지가 단짠을 부르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드셔본 분들이라면 상상이 가면서 입에서 침이 흐를수도 있습니다. 입에서 침이 흐른다는 표현이 분명히 초코라는 단맛이 나는데 어느순간 짠맛이 돌면서 자연스.. 2021. 4. 8.
종가집 아침에 온 국산콩 두부두모 부침 또는 찌개 겸용으로 먹을만 해요 매일 건강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서 끝내고 싶은게 아마 모든 사람들의 바람일것입니다. 저 또한 요즘 들어서 개인적으로나 가족적으로나 신경을 안쓸수가 없어요. 그만큼 먹는거에 진심이고 어떻게 하면 좀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찾을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먹어본 종가집에서 나온 아침에 온 국산콤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솔직하고 있는그대로의 평을 남겨 드리겠습니다. 확실히 요즘 나오는 두부들은 예전과 달리 유통기한이 좀 긴것 같아요. 만드는 공법이나 기술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식사라는것이 우리가 생활하면서 매일 맞이하는 자리기 때문에 그냥 대충 넘길수가 없고 최대한 신경을 써서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두부를 고를때 조금 비싸도 최대한 국산을 선택하려고 해요. 그냥 우리가.. 2021. 3. 12.
구수한 향이 나는 입맛이 살아나는 수향미 쌀 소개 합니다 구수한 향이 일품인 수향미 쌀 소개 합니다 얼마전 친척집에서 다함께 식사를 하면서 밥을 지으시는데 냄새가 너무 구수한거에요. 고소한것도 아니고 은은하게 구수하다는 느낌인데, 이게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개량을 한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쌀은 수향미에요. 벌써 5~6번 시켜 먹은것 같은데, 구수한 맛이 처음보다는 조금 못한것 같아요. 이게 왜그런가 고민을 해 봤는데, 오감이 적응했다고 해야 하나.. 그러니까 어떠한 맛에 길들여 지면 처음 맛본 그 맛과 100% 동일한 맛을 유지하진 않는것 같아요. 어떠한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아니라면 도저히 설명이 안되거든요. 벌써 1년이 넘도록 이 쌀만을 고집하고 있어서 그런지 내 몸에서 받아들이는 그 훈훈한 맛이 떨어지는게 .. 202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