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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스낵 review - 피코크 초코 프레첼 단짠의 조화가 괜찮음

by #===@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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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하고 있는 과자 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단짠의 촉감을 느낌수 있는 음식인데 이제 간편하게 과자로 먹을수 있으니 우리 입이 이렇게 즐거울수가 없습니다. 


정말 다양한 단짠 초코 제품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오늘은 피코크 초코 프레첼에 대해 매우 디테일하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이 과자의 가격은 80g 제품 한봉지로는 1900원 정도 하는데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서 일이백원 정도는 차이를 보일수 있습니다. 

 

포장지를 봤을때 딱 초코맛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어디하나 흠잡을데가 없고, 프레첼이라는 제품 특성상 떠오르는 이미지가 단짠을 부르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드셔본 분들이라면 상상이 가면서 입에서 침이 흐를수도 있습니다. 

 

 

 

 

 

입에서 침이 흐른다는 표현이 분명히 초코라는 단맛이 나는데 어느순간 짠맛이 돌면서 자연스럽게 입속에서 아밀라아제가 분비되면서 그 맛을 잘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 과자만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원래는 짠맛인데 여기에 달달한 초코를 입혀서 시각적으로 먹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초콜릿 함유량이 조금더 많이 들어 있는데 아주 바람식한 함유량입니다. 사실 이런 제품류가 달고 짠 맛의 비중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서 소비자의 입맛을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한번 인기가 있다하면 비슷한 제품으로 출시가 되고 있기 때문에 각 브랜드별로 한번씩은 맛봐야 하기 때문에 저희로써는 행복할 뿐입니다. 

 

 

 

 

 

원재료명은 싱가포르 초콜릿을 사용했고, 과자 쁘레첼은 미국산입니다. 그리고 설탕, 유청, 코코아분말, 탈지분유, 레시틴 등이 들어가 있고 초코맛을 내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제 코를 살짝 의심할만할수도 있지만, 이 과자를 다 먹고 난 다음 부스러기 중에서 남은 초콜릿이 남아 있는데 냄새가 아주 강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먹고 있을때는 몰랐는데 다 먹고 난 다음 매우 단맛이 강한 초코향이 올라 왔습니다. 

 

 

 

 

 

뭔가 인공 초코향이라는 느낌이 매우 강했고, 사람마다 느끼는 경우가 다르기에 고급 초코맛에서 나는 정통 초콜릿과는 조금 괴리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니 초코보다는 코코아 향이 강해 초코의 그 진하고도 연한 향기를 묻어 버렸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개코가 아닌데 꼭 이럴때 이상하게 감지가 되어서 아직은 여러가지 제품들을 경험하면서 어떤 제품에서 깊은맛이 나는지 테스트를 해 봐야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단짠이라면 평범하지 않은 맛이고 소비자의 만족에 충분히 부응하는 제품입니다. 만약 그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 내야 한다면 당연히 단가는 올라가고 다른 브랜드의 프레첼로 갈아탈 여지를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정도의 수준이라면 재구매할 충분한 매력이 있습니다. 

 

 

 

 

 

식사하고 난 다음 피코크 초코 프레첼 하나라면 눈깜짝 할 사이에 다 먹을수 있을만큼 가성비 차원에서 사무실에 몇개 두고 먹을수 있는 제품입니다. 

 

 

 

 

 

총평 한다면, 

 

1900백원에 이정도의 단짠을 불러올수 있는 과자라면 식사후 무조건 손에 갈수 있기 때문에 살찌는걸 염려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고 싶고 입안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매우 훌륭한 간식입니다. 

재구매 의사 99% 이며, 아직도 코코아 특유의 향이 코끝을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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