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먹을게 너무 많고 새로운 과자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그런가 어린 친구들은 옛날에 나온 과자를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출할때 한잎 배어물고 그 옛날 향수를 맡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해태 연양갱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연양갱
무려 75년 전통을 자랑한다고 하니 얼마나 오래된 과자일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그동안 외부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고, 들어가는 성분들도 조금씩 달라지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과자의 고유한 맛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주요성분들
사실 눈에 띌만한 점음 타우린이 25mg이 들어가 있다는건데, 이 성분은 우리가 즐겨 찾는 박카스의 주 성분입니다.
피로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적은 성분이 과연 우리몸에 들어갔을대 얼마만큼 큰 영향을 줄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마케팅 수단일 것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팥앙금의 출산지가 중국산이라는건데, 사실 이건 음식을 잘 모르는 분들이 하는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기업들의 음식들을 보면 재료가 국산이 아닌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맛 차이에 크게 민감하지 않다면 이러한 부분은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표지만 봤을때는 이 음식의 타켓층이 40대 이상으로 고연령층을 볼수 있는데, 그래도 연양갱을 처음 먹어보는 친구들이라면 분명 좋아할 맛입니다.
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이 음식에 대항 호응이 좋을것이고 팥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안맞을것입니다.
영양정보를 봤을때 145칼로리를 포함하고 있고,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자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 마주칠때 음식을 감싸고 있는 종이 재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뜯기가 매우 수월하며 왼쪽 끝을 잡고 아래로 힘껏 잡아 당겨 주시면 됩니다.
그럼 탱들탱들한 맛난 양갱을 마주할수 있는데, 색상은 팥색 진한 갈색입니다. 배가 고프고 당장에 식사할 시간이 안된다면 꼬르륵 거리는 소리를 잠재우기에 충분한 간식입니다.
한입 힘껏 배우 물고 나면 속이 탱글탱글하게 흐트러진 모양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500원 전후로 매우 저렴한데 여러개 묶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재구매의사 90% 이상
식감은 매우 좋고,
어르신들이 좋아할 맛이지만, 어린 친구들에게도 딱딱한 음식이 질릴때 매우 괜찮은 제품입니다.
공부할때 일할때 한개 꺼내 먹으면 출출한 배를 잠재울수 있고 퀄리티 좋은 간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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