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고추 보관법 이렇게 하면 오랜기간 먹을수 있어요

날씨가 따뜻해 지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풋고추가 있는데 오랜기간 먹을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리뷰하려 합니다.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들려 이것저것 장을 봤는데, 확실히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보통 대형마트에 비해 절반 가격으로 구매 했습니다.

매일 이렇게 파는건 아닌데, 하필 이날 마지막 남은 농산물이서 평소에 두배 양을 받았으니까 운이 좋았습니다.

풋고추 보관법

1. 잔류농약 손질법

보통 베이킹소다, 식초를 많이 사용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식초와 물을 섞어서 빈그릇에 몇분간 담궈 놓습니다. 그런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 풋고추가 식감이 다른 품종보다 좀더 부드럽고 대부분 안맵기 때문에 쌈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기 좋습니다. 간혹 꼬리 부분에 가까울수록 매운거 몇개는 있었습니다.

전부 세척하고 난 다음 물기가 좀 마르고 난 다음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수건으로 닦아내셔도 됩니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냉장고에 바로 넣게 되면 기온이 빨리 낮아지니까 음식이 빨리 무를수도 있습니다.

심하진 않은데, 오랜기간 보관하고 먹을수 있게 하려면 최대한 물기가 없어야 합니다.

2. 키친타올과 함께 보관하기

이렇게 해야 냉장고 습기로부터 어느정도 방어할수 있기 때문에 오래 보관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채소류를 냉장실에 보관할때 며칠 지나면 물이 너무 많이 차서 한번씩 털어준 기억이 있어서 타올 한장 깔아놓고 음식을 위에 두면 좋은것 같습니다.

오직 쌈장에만 찍어 먹는것 보다는 된장, 참기름, 마늘, 파도 좀 섞으면 더 맛있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에 바깥에 두면 금방 빨갛게 색이 변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세척해서 시원한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큰 반찬통에 넣고 시원한 냉장실로 직행!!

밥맛이 없고 식욕을 돋우기 위해서 이렇게 채소와 짠맛이 나는 된장같은거 푹 찍어 드시면 참 좋습니다.

이제 여름이 오고 있는데 이럴때일수록 잘 먹고 힘을 내야 무더운 계절 이겨 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