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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조(차조, 메조)좁쌀 기장 차이 생김새 비교

by #===@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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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좁쌀(조)이라고 하면, 메조, 차조 이렇게 구분됩니다. 차조에도 노란색 품종인 황차조와 초록색 품종인 청차조로 나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장쌀과도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간단하게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자료는 농진청 <조기장 재배기술>의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 

 

 

 

 

메좁쌀-메조도정전상태

1. 메조(메좁쌀)

 

도정한 메조를 살펴보면 아주 작은 알갱이로 노란색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도정하기 전 다 자란 작물 상태입니다. 이 곡식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장내 유익균에 큰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산의 경우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에 잡곡으로 섞어 드시기에 용이합니다. 

 

찰기가 없고 까칠한 촉감이 있어서 죽이나 잡곡으로 혼합하여 드셔도 좋습니다. 

 

 

 

 

메조효능
농진청 효능 자료

▶ 메조 효능

 

농진청에 따르면 100g 함량당 탄수화물 76g과 단백질 9.7g, 식이섬유 4.6g 이 들어 있다고 하며, 차조와 수치상 일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외 무기질 성분으로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아연, 구리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종 비타민, 판토텐산, 엽산 등이 포함되며 영양성분이 매우 뛰어납니다. 

 

민간요법으로 당뇨나 빈혈, 설사, 체중이 감소 하였거나, 속병을 오래 앓은 분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오랜 기간동안 섭취 하기에는 셋 중에 가장 좋은 곡식입니다.

 

 

▶ 먹는 방법

 

도정하기전 피가 붙어 있는 메조를 후라이팬에 색이 진한 갈색으로 변할때까지  6~7분 정도 볶아낸 다음, 물에 끓여서 차로 마시면 기운을 차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죽으로 끓여 먹을 경우 구토나 비위, 위장을 진정시켜 원기회복이 빠르다 합니다. 물을 많이 넣고 최소 30분 이상 끓이면 먹기 좋습니다. 

 

- 가자미식해나 오메기떡, 도루묵식해 등을 만들때 이용됩니다. 

 

 

 

 

차조

2. 차조(차좁쌀)

 

찰기가 있고, 황색과 초록색을 띄며, 보통 초록색의 청차조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번갈을 없애고, 구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식이섬유가 좁쌀은 백미에 비해서 7배 이상 들어 있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입자의 성분 자체는 백미와 유사하기 때문에 소화에도 좋습니다. 

 

 

 

 

기장

3. 기장

 

메조와 차조에 비해 크기가 좀더 크고 진한 노란색을 띕니다. 영양성분 또한 비슷하며, 백미, 콩 등과 혼합하여 드시면 좋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은 비슷한데 지질 함량이 1.9%로 조에 비해 그 양이 적다고 볼수 있습니다. 

 

 

 

 

조기장재배기술길잡이
농진청자료

4. 조, 기장 재배기술 자료, <출처 : 농촌진흥청>

 

파일이 너무 커서 파일 업로드가 안됩니다.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서 자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조(차조 메조)의 차이와 기장 쌀에 대해서도 그 기원부서 시작해서 국내 생산현황, 육성품종, 생육환경 등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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