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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카멜리아힐] - 포근한 정원과 바다향 국수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by #===@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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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은 11월전 동백꽃이 만개한 시즌에 보면 더욱더 이쁩니다. 서귀포에 위치해 있으며 이 근처를 지나가신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좀더 상세하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여행기간이 짧다면 이곳은 마음먹고 지정해서 갈 장소보다는 지나가는 길에 잠깐 구경하고 간다는 느낌으로 일정을 잡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화조원 패키지로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서 정원과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다른 얘기이기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시간을 편성하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카멜리아힐을 구형하는 관전포인트들과 이 근처 쉴수 있는 숙소, 음식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카멜리아힐

 

요즘은 입장권도 온라인으로 스마트폰만 있으시면 입장권을 예매할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듯이 패키지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포털에 검색하시면 해당 정보를 구할수 있습니다. 

 

입구에 입장권 자판기가 있는데 폰으로 예매한 큐알코드를 가져다되면 스캔한다음 입장권이 출력됩니다. 여러명이서 예매해도 한장으로 통합되어 나오기 때문에 들어가실때 확인받으시면 됩니다. 

 

 

 

 

 

사실 제주도 자체만으로도 동네 곳곳을 돌아다녀보시면 알겠지만, 명소가 달리 명소가 아니라 마음이 내가 제주도에 있다라는 생각때문에 주변 바다 냄새와 이곳 정취 때문에 그 어떤 장소도 힐링되는곳이었습니다. 

 

 

 

 

 

방문당시 카멜리아힐에는 동백꽃이 개화할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했었는데, 11월말부터 12월까지 가시면 빨갛게 수놓은 꽃들을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특히 동백숲과 소온실, 대온실, 시크릿 동백꽃길이 사진찍는곳으로 괜찮으며 가볍게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구도보다는 운동화가 여행하기에 매우 적합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할지라도 장소에 도착하면 그래도 걸어다녀야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물과 과자 정도는 챙겨 가시는게 좋습니다. 

 

 

 

 

 

내륙에서는 국립유원지 같은 곳들과 비교 대상일수 있습니다. 특히 연인이나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꼭 한번 들릴만 합니다. 

 

보통 제주 내에서도 바다를 기점으로 구경하는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과 이렇게 내륙에 테마가 있는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로 나뉘게 되는데, 본인에 취향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강성을 자극하는 문구들이 곳곳에 적혀져 있어서 포토존으로 좋으며 잠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에 이 부분이 의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2. 미니메리 게스트하우스

 


뭔가 분위기 있는곳을 알려 드리기 위해서 이곳 게스트 하우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4시, 체크아웃시간은 오전 11시 입니다. 조식이 제공이 되고 있으며 9만원 내외로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단 두채만 운영하고 있어서 항상 예약이 가득차 있습니다. 

 

 

 

 

 

미니룸과 메리룸이라는 이름으로 두채 운영되고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는데 중간에 계단이 있어서 뭔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바깥 풍경도 놓칠수 없습니다. 시골집 풍경인데 고즉넉해서 걸어다니면서 주변 경치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곳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하룻만 묵을수 있는 숙소를 결정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며 서귀포 근처에서 잡는다면 이곳을 참조해 주세요. 

 

 

 

 

 

3. 국수의전설

 


제주도를 가면 꼭 먹어봐야할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바다향을 머금고 입안에 가득 퍼지는 성게, 보말향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보말칼국수, 성계칼국수를 드셔봐야 합니다. 그리고 고기국수는 가장 기본 메뉴 입니다. 

 

 

 

 

 

 

사실 면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먹고 난 다음 내륙으로 들어가서 비슷한 메뉴를 하는곳이 없는지 꼭 한번 검색해 봅니다. 

 

어느정도 호불호는 있지만 성게와 보말은 분명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오늘 알려 드린 코스가 나름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주를 돌아다니면서 이정도는 체험해 봐야 좀 더 특색있고 의미있게 보냈다고 얘기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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