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흑돈과 함께 뷰가 멋진곳

 

이곳을 여행다하보면 동서남북으로 나뉘어서 되도록이면 시간적으로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싶어집니다. 그럴만도한게 워낙에 넓어서 욕심을 부려 한번에 여러곳의 명소를 계획했다가는 큰 낭패를 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보통 특정 지점을 정해서 오늘은 동쪽끝 성산을 중심으로 근처를 돌아본다는 플랜을 짜게 됩니다. 이번에는 제주를 돌아다니면서 3번째로 꼽을 정도로 너무나 멋진곳이며 당연히 그 활홀한 풍경을 만끽하며 추억을 만드시면 됩니다. 

이번 역시 성산일출봉을 돌아다니면서 느낀점과 근처 숙소, 음식점을 소개해 드릴테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1. 성산일출봉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이상하게 많은 인파들이 붐비는 곳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전혀 불편함이 없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건 직접 보셔야 동감이 가실텐데 국내에 이렇게 경치가 좋고 웅장한곳이 또 있을까 라는 물음에 다음에 또 와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곳곳에 경사가 급한 돌들을 볼수 있는데 아무래도 일출봉의 생성방식에 접근한다면 그 해답을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궁금증을 가지고 구경하신다면 더욱더 재미난 여행이 되실겁니다. 

 

 

 

 

 

이곳이 일출봉에서 아래를 내다볼때 저 멀리 주택과 사람들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광활한 모습을 촬영하고 싶으시다면 굉장히 괜찮은 장소 입니다. 그리고 성산포구와 광치기 해변쪽으로 시야를 돌리면 또다른 풍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관람하는 포인트중 하나는 윗쪽으로 올라가시면 분화구가 넓게 자리잡혀 있어서 꼭 경기장에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오기도 합니다. 하늘과 땅이 맞닿는 지점으로 해서 서로 분리하여 본다면 그 또한 아름다운 절경일 것입니다. 

일출봉의 주변에 있는 오조리, 섭지코지, 광치기를 꼭 기억해 주시면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곳이 어떤곳인지 생각하면서 둘러 볼수 있습니다. 

 

 

 

 

 

2. 누코지스테이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하동로55번길 14-1)

 

숙소를 고를때 사람들마다 그 포인트가 다른데,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등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범위는 넓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하룻밤의 안람함을 어떤곳에서 지낼지에 대한 고민 또한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이곳은 현지느낌의 향이 그대로 전달될 뿐만 아니라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성산일출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이 지역 일대로 일정을 잡으셨다면 생각해 볼만한 곳입니다. 

 

 

 

 

 

왼쪽에 흰색 건물이 보일텐데 이곳은 집주인분이 실제 거주하는 곳이고 그 옆에 돌담이 쌓여 있는 모습이 제주 특유의 향토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됩니다. 이미 외관부터 이쁘다는것이 눈을 사로잡으며 주차공간 또한 넓어서 초보자 분들도 넉넉하게 댈수 있어서 좋습니다. 

 

 

 

 

 

3. 제주 흑돈세상 수라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8051)

 

여행하면서 돌아다니다보면 배가 심하게 고픕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싶고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당연히 단백질 고기 흑돼지 입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드신다면 당연히 이곳 향토 음식을 제대로 즐겨 보셔야 합니다. 

 

 

 

 

 

백탄을 이용한 숯불 위에서 고기가 익어가는 소리와 향이 코끝을 자극하면서 오늘 하루 고생하면서 즐겁게 놀았던 기분을 한번에 풀어준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다면, 

 

정말 똑똑한 우등생같은 코스로 음식과 숙소또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으로 선택했다고 자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