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빨간점이 생기는이유 (미리점검)

 

몸에 빨간점이 생기는 이유 및 점검사항들

세월이 지날수록 몸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을 바쁜 일상으로 인해 무심히 넘길 때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몸에 빨간 점이 생기는 이유에 관해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몸에 하나씩 있다고 해서 당장에 어디가 불편한 부분이 없고 딱히 아프지도 않아서 그냥 지나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설명드릴 이유에 관한 설명중 첫번째와 두 번째가 가장 큰 요인이 될수도 있으며, 어떤 상황에 더 맞는지 미리 점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 다양한 혈관종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모세혈관이 증식할대 발생하는 현상중 하나입니다. 

• 어린아이에게도 빨간 점을 볼 수가 있지만 대개는 성인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 나이가 더 들수록 노인성 혈관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발견되기도 합니다. 
• 미숙아에게 흔히 나타날수 있는 혈관종이라고는 하지만, 좀 더 상세한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행히 이러한 혈관종은 악성까지 진행되어 몸에 치명적이다라는 환자 결과는 미비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한 번쯤 관심은 가지셔야 합니다.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다면, <혈관레이저>, <이산화탄소레이저>같은 치료법으로 가능하다고 하니 가까운 의원을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 선천적으로 모세혈관기형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화염상 모반

보통 후전적으로 생기는 빨간 점은 사진에 보여주듯이 엷은색으로 나타나지만 색이 확연하게 붉은색을 띠거나 선명하게 나타난다면 화염상 모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색이 너무 진하거나 클수가 있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이 되기 때문에 선천적일 경우 빨리 조치를 취하시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최소 2주에서 한달간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이때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3. 감염에 의한 피부염

감염에 의해 빨간점이 생겨나는 이유는 드문 경우지만 간혹 피부염이 있는 환자와 접촉 시 빨간 점처럼 보이는 다양한 형태도 관찰됩니다. 

 

 

 

 

4. 출혈에 의한 색변종

혈관 바깥으로 적혈구가 나와서 피부의 색이 변색될때 빨간 점이나 보랏빛 색을 내는 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3미리 미만의 점상출혈로 보는데 지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빨간 점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점이 생겨 났을 때, 병원으로 내원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1번처럼 외부의 타격 없이 내적으로 생겨 났을 경우는 크게 어려운 상황으로 인지하기 힘들지만, 그 외적인 이유로 인해 생겨 났을 경우 오래 방치할 경우 기형적 모양을 보일 수 있기에 빨리 처치해 주시는 게 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