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휴식처 - 합천 해인사 입장료(청년객실 개설 소식)

몸과 마음의 휴식공간으로 절을 많이 이용하곤 합니다. 오늘은 합천 해인사 입장료와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청년객실에 관한 소식, 템플스테이를 체험할수 있는 방법에 관해 포스팅 했습니다. 

 

주소는 가야면 해인사길 122 이며 가을에는 단풍 구경하기 좋고 여름에는 파란 하늘과 근처 시원한 토산골 탐방지원센터가 좋습니다. 

 

 

 

 

1. 합천 해인사 입장료

 

▶ 개인 입장 요금 / 단체는 위 사진 참조

- 어른 : 3천원

- 청소년, 학생 : 1천 5백원

- 어린이 : 7백원

 

▶ 주차 사용요금

- 경차 : 2천원

- 승용차 : 4천원

- 중형 : 4천5백원

- 대형 : 6천원

 

 

입구 진입로에서 입장료와 주차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큰 문을 마주하는 순간 그 웅장함에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도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몸과 마음이 벌써부터 편안해 지는 순간입니다. 

 

조금더 올라 가시면, 왼쪽편이 주차장이기 때문에 이곳에 먼저 들려 주셔야 합니다. 

 

근처에 산채정식을 기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있어서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근처 동네 어르신들이 길가에 농산물을 놓고 판매 하시는 장면이 참 인상적입니다. 

 

 

 

 

2. 해인사 청년객실 개설 소식

 

- 최초 개설일 : 2022년 5월 15일

- 대상 35살 이하 남성

- 무료 숙식 기간 : 7일 

- 예약신청 : 전화로 문의할것

 

 

우선 남자만 숙식이 가능한 이유는 절에 스님들이 전부 남자분들만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저런 분위기를 반영한듯 하고 모두에게 너무 좋은 소식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몸도 마음도 지칠때가 있는데 이럴때 어디에 기댈곳이 있다는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7일 정도 잠잘곳과 음식을 그냥 제공해 준다고 하니까 관심있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4일째부터는 스님들과 마당을 쓸기도 하고 설거지 같은 소일거리 돕는일을 할수도 있다고 하니까 처음 3일 정도는 무념무상으로 쉬는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3. 해인사 템플스테이 예약

 

[해인사 홈페이지(haeinsa.or.kr)]에 가시면 해당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미리 예약이 가능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 볼수 있습니다. 

 

 

▶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사찰 참조

템플스테이 사찰 소개 - 가격, 예약순서 상세설명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에 따라서 진행하는 방식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하루 또는 이틀 이상 머물면서 사찰 내에서 공양, 예불, 소리길 걷기, 명상, 감상문 작성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4. 감상포인트

 

밤에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정말 많이 볼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조용한데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의 안정에도 도움이 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일출 명소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저 멀리 산 위로 올라오는 태양을 볼수 있는 행운을 가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