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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에서 여름 사이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팝나무)

by #===@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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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연한 여름은 아니기에 산을 오르기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원래 지금처럼 조금 더운데 가만히 앉아 있으면 시원한 바람때문에 기분이 좋은 때가 없습니다. 

 

특히 봄에서 여름 사이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잠시 감상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 사진 몇컷 올려 드립니다. 하얗게 뻗어 내린 잎이 싱그러운 이팝나무는 5월에 만끽할수 있는 최고의 광경 입니다. 

 

 

 

 

이팝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축제 및 군락지에서 볼수 있는곳

 

- 서울 동작구
- 고령 대가야읍
- 대전 유성
- 대마도
- 대구 옥포 군락지
- 경남 밀양
- 포항
- 전주 철길

 

먼저 전국적으로 축제나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어서 이팝나무를 좀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경할수 있는 지역 명소들이기 때문에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일반적으로 산에 한두 나무 정도 심어져 있어서 신기해서 담아 봤습니다. 일단 하얀색 꽃이 달린 나무는 괜히 눈이 그쪽으로 가기 때문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쉬어 봅니다. 

 

 

 

 

겨울에 메마른 상태에서 산에 있는 식물들을 봤을때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확실히 봄을 시작으로 여름으로 가는 도중에는 우리 눈을 즐겁해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져도 이렇게 좋은 풍경들을 감삼할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어릴때는 그냥 빠른게 좋았는데 지금은 느리면서도 잠시 보고 듣고 느끼는 순간을 좋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파릇한 식물들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추운 계절 움쳐려 있던 몸을 이제는 많이 따뜻해 지면서 활동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봐야 겠습니다. 

 

 

 

 

잡생각이나 기분이 다운되고 몸 컨디션이 나쁠때는 오히려 바깥에 나가서 햇빛을 받고 걷다 보면 몸의 텐션이 올라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동안 담은 사진들을 앞으로도 하나하나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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