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팀 페리스만의 책을 읽는 체계적인 방법

독서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실제 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이 작가가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지에 대해 집중하면서 읽게 됩니다. 오늘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팀 페리스만의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요약해 봤습니다. 

 

정말이지 요즘은 글로벌 시대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이럴때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영어라는 언어의 제약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만 또한 유튜버로 활동을 하면서 본인의 일상 및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콘텐츠를 기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업로드 되는 그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들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고 노력해 본다면 충분히 그가 얘기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독서하면서 책 앞장에 본인만의 목차를 만들기(중요하거나 흥미로웠던 부분 메모)

 

이 영상에서 소개되는 책은 존스타인백의 찰리와의 여행 기라는 책인 것 같은데 국내 출판이 된 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에 대해 본인만의 표시를 하는것입니다. 

 

 

중요도 표시를 하는데, 가령 한글로 작성할 경우에는

 

 

▶ 앞에 몇 페이지 쓰고, 뒤에는 중요한 문장 또는 흥미로웠던 표현들

 

- 중요(읽다가 너무 중요한 말인 것 같아 표시할 때 본인만의 단어로 표시) 또는 영어로 best 등등

- 흥미로운 표현(실제 써먹을수 있을 것 같은 예술적 어휘들 같은 것), 또는 영어로 good 등등

 

실제 읽은 페이지에 밑줄을 긋고, 앞장에 내가 만들어 놓은 목차 부분에 이 내용에 대해 체크해 놓을 것

 

 

예시)

3페이지 : "The acient shudder"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표현하는 문장)

7페이지 : 핑계가 되는 총과 낚시(대화 관련된 표현이라는 이야기를 함)

20페이지 : 맹렬하게 살아가기(너무 좋은 표현이라고 좋아함)

79페이지 : 존이 다른 교회를 많이 돌아다녔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이 부분에 너무 좋은 구절이 많다고 함

특히 이 페이지에는 "별표"와 "동그라미"표시를 해 놓음 - 본인만의 주요도 표시를 함(위 사진 참조)

 

 

 

 

2. 나중에는 내가 작성한 목차만 읽고도 이 책의 중요한 표현들에 대해 쉽게 확인할 수 있음

 

처음에는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습니다.

 

2 회독 읽을 때부터 중요도에 대해 "별 표한 개"를 먼저 하고 그다음 3 회독 때 여전히 좋은 문장이거나 중요한 부분이면 "동그라미 또는 별표 2개"를 표시합니다. 

 

특히 79페이지에 너무 마음에 들고 좋은 표현들이 많아서 별표와 동그라미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음에 책을 볼 때 중요한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 현실에서 내가 써먹을 수 있어야 함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 중에서 관점이나 행동들, 시적인 표현들, 명언 등 등등 실제 현실 세계에서 써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작가의 의도, 표현에 대해 조용히 생각을 해 보면서 이런 생각들을 현실세계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떠오을 때 빈 공간에 자기만의 메모를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목차 부분에 나만의 표시를 해 놓는다면 다음에는 이 목차만 보고도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 바로 감이 올 수 있기에 시간을 줄이고 중요한 내용에 대해 몇 분 만에 복습이 가능합니다. 

 

 

 

 

4. 최고의 방법은 아닐지 몰라도 팀 페리스 본인에게는 이 방법으로 책을 읽는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덮는 게 아니고, 본인의 생각과 의견들 중요한 내용에 대해 메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생각들을 체계화하고 현실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배운 내용에 대해 나의 모든 삶과 연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