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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팔공산 케이블카 가을단풍으로 멋진곳 - 요금 운행시간 참조

by #===@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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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단풍이 너무 멋지게 수놓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팔공산 케이블카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케이블카 타실 때 요금과 운행시간까지 올려 드렸으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1. 팔공산 케이블카 요금

 

단풍구경 놓칠까봐서 재작년인가 부랴부랴 팔공산을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이걸 이제야 업로드하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예전에 갔을 때는 대기줄도 별로 없고 표 바로 구매해서 케이블카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었는데 역시 단풍시즌에는 눈치 보면서 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날 대기만 1시간 20분 넘게 했던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곳에 도착하시면 바로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난 다음에 계단을 걸어 올라가서 위쪽에서 표를 구매했었는데 이날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 들어가기 전 밑에서 표를 팔고 있었습니다. 

 

왕복, 편도가 있는데 먼저 왕복으로 타실려면, 대인 같은 경우 11,000원, 소인 6,000원, 경로우대 9,000원, 공구 유공자 및 장애인 5,500원입니다. 

 

만65세 이상인 경우 경로우대를 해 드리는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날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깜박하고 적용을 못해 너무 아쉬웠네요. 

 

 

 

 

내비 검색은 "팔공산 케이블카"라고 치시면 위 지도로 나올겁니다. 다른 곳으로 위치하면 안 되니까 꼭 확인해 주세요. 

 

사실 이날 너무 막혀서 저희는 주차장에 주차 안하고 그전에 도로가에 차 세우고 5분 정도 걸어 올라갔습니다. 

 

 

 

 

2. 팔공산 케이블카 운영시간

 

보통 11월 경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입니다.

 

특히나 올라가서 내려올때 시간을 정말 잘 보셔야 하는데,  마지막 시간 넘기면 걸어 내려와야 되니까 정말 주의하셔야겠네요. 

 

사실상 케이블타고 올라가는 시간은 얼핏 10분이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처음에 올라갈때 덜컹거리는 게 좀 무서운데 삼분의 일정도 올라갈 때쯤 안정이 되더라고요. 

 

저희는 오히려 부모님은 무덤덤하시고 젊은사람들만 호들갑이었습니다. ㅎㅎ

 

 

 

 

이날 단풍이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많이 담았는데 비슷한 사진들이 많아서 정작 올리는 건 몇 장이 안되네요. 

 

하늘이 조금 흐려서 살짝 아쉬웠지만 정상에 올라가니까 반정도 햇빛이 드는 게 따사로우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이시나요. 단풍이 수놓은 풍경이 너무 이뻐서 사실 사진 몇장찍고 폰은 잠시 내려두고 주변을 보면서 즐겼습니다. 

 

이날 외국인들이 참 많았는데요.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것 같았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설악산 갈때도 이렇게는 못 봤는 것 같았는데 대구가 이렇게 유명했는지 모르겠네요. 

 

 

 

 

3. 팔공산 케이블카 안전 및 감상평

 

예전에는 조금 천천히 올라가고 내렸갔던것 같은데 이번에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속도가 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10분이 채 안 되는 시간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케이블카가 도착하면 천천히 돌기 때문에 이때 내리시면 안전하게 착석하실 수가 있습니다. 급하게 내릴필요 없고 여유 있게 내리면 됩니다. 

 

 

 

 

이날 운이 좋게 트로트 가수들 와서 가을음악회를 했는데 요즘 유재석의 유산슬 무슨 정거장인가 아무튼 트로트에 빠져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팔공산이 이렇게 좋은곳인줄 몰랐는데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종종 와봐야겠습니다. 

 

그때는 올라갈때는 걸어서 내려올 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겠네요. 근데 마스크 안 한 이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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