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40대 중반을 넘어 50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몸과 마음에서 많은 변화가 찾아 온다고 합니니다. 이와 관련하여 남성 갱년기 증상 30가지와 극복법에 관해 정리했습니다.
이 나이에는 관련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변화에 대해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리 알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60이 넘어도 활력있는 생활을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다.
1. 남성 갱년기란 무엇인가
남자 나이 50대 전후 부터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정신, 신체 건강을 주도하는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은 30대 후반을 넘어서면서부터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 수치가 떨어질수록 "남성다움"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당연히 심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게 되며 잘못 대처할 경우 제대로된 50대를 보내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몸에서 새롭게 생긴 변화들에 대해 미리 대처한다면 훨씬 즐거운 중년을 보낼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2. 남성 갱녕기 증상 30가지
2-1. 주요 핵심 증상 3가지
- 대사증후군의 변화
건강검진에서 기본적으로 평균점수를 받았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에서 이상증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폭식, 지나친 음주로 인해 비만, 당뇨, 고혈압으로 인한 신체 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 무기력, 만성피로
콩팥 위에 붙어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각종 호로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질환의 예방을 담당하는 부신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는 스트레스와 가장 밀접합니다. 중년의 남자에게 가장 큰 적은 바로 직장 업무 관련 스트레스 입니다.
- 우울, 불면, 집중력 떨어짐
1,2번째로 어어서 3번째 증상까지 나타나면 굉장히 위험한 수준입니다.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작은 영향을 주면서 당장에 큰 타격을 입지 않는 증상인데 이러한 것들이 폭발하면서 큰 병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2-2. 나머지 증상들
- 남자로서의 기능적인 부분이 감소하면서 의욕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 걷는 속도가 급격하게 늦어지거나 물건을 들때 손에 힘이 없고 골다공증 증상이 시작됩니다.
3. 극복법
일반적인 검사에 따르면 3.5ng/ml 미만의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나타낼 경우 남성갱년기의 신호라고 합니다. 물론 의학 치료법이 있겠지만, 몸의 변화에 따른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좀더 포괄적인 극복법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 체력증진을 위한 기본 단계
- 운동 : 걷기, 뛰기, 산타기
- 음식 : 발효음식(김치), 해삼물, 검은콩, 등푸른생선, 신선한 육고기
- 영양제 : (비타민 B,C,D), 아연, 마그네슘
- 마음수련 : 명상, 멍때리기, 눈감고 음악감상
지금 당장에 할수 있는 일은, 주말에 충분한 휴식입니다. 아무리 좋은것들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마음에 병을 얻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좋은 단백질과 채소와 같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을 챙겨 먹고, 보조적으로 기본 영양제를 세팅하여 먹는것이 도움이 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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