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좀더 시원하게 지내기 위한 필수품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에 대해 정리 했습니다. 이 둘에 대해 개념이 잡혀야 내가 머무는 공간에 맞는 좀더 효과적인 선택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전에 이 둘을 비교하게 된 배경이 있습니다.
완전한 여름이 오기전 보통 선풍기 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열대야가 찾아오면서 온도가 올라가면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많은 소비자 분들이 선풍기와 함께 가동하면서 전기요금도 절약하고 좀더 시원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방이나 사무실 전체 공기 순환을 좀더 빠르게 하여 에어컨 바람을 좀더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써큘레이터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1.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
1) 써큘레이터
에어 써큘레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의 공기를 최대한 넓게 순환하는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뿐만 아니라 집안의 나쁜 공기를 빠르게 바깥으로 순환하기 위해 봄, 가을, 겨울 할것 없이 4계절 사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나올때만 하더라도, 소음은 크고 대신 바람세기도 매우 강하게 틀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제품 금액만 좀 올라 간다면 소음 또한 많이 줄어든 제품을 구매할수 있을것입니다.
생김새 또한 둥글고 작은 원통형으로 이루어져 선풍기에 비해 바람을 멀리 보낼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능의 향상으로 돈 조금 더 주고 선풍기처럼 함께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측면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구할수 있습니다.
2) 선풍기
선풍기는 짧게 바람을 좀더 시원하게 보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내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합니다. 금액이 상대적으로 낮고 개인이 혼자 사용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요즘은 무선으로 탁상용 제품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선택할수 있습니다.
한가지 알고 있어야 할 상식으로는 이전에 출시된 선풍기에서는 날개 뒤에 있는 머리 부분에 달린 모터가 일반적인 DC 모터로 오래 사용하면 열이 발생하고, 좀더 디테일한 방향으로의 조절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현재 브러시스 DC 모터가 나오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여 그 성능이 훨씬 좋아 졌습니다.
2. 써큘레이터 선풍기 제품 브랜드
해당 제품의 소형가전은 가격대가 5만원 이전과 10만원 이후에서 가성비를 찾을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엘지전자가 익숙하지만, 소형가전에서 선택할수 있는 가성비 TOP3로는 신일, 파세코, 루메나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3. 선택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팁
나홀로 집에 살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저렴한 선풍기 하나만으로도 충분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요리도 하고, 활용량이 많다면 공기순환과 적절한 바람세기의 써큘레이터를 선택하는것도 좋은 방안인것 같습니다.
집에 가족이 살고 에어컨 바람을 좀더 효율적으로 방 전체로 순환하고 싶다면 써큘레이터는 충분히 효자탬이 될수 있습니다.
끝으로 요즘은 유선 말고, 무선으로도 충분히 선풍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혼자 편하게 탁자, 다리밑에 두고 사용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사이즈가 작은 "루메나", "신일" 제품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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