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변화를 위한 레몬 효능 및 먹는법

신맛이 나면서 건강을 위해 먹을 수 있는 가장 이로운 과일 중 하나이며, 앞으로 체질 변화를 원한다면 레몬 효능을 천천히 살피면서 먹는 법까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여름에는 좀 더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지만 좀 더 이롭게 마시려면 따뜻하게 드시는 게 좋다고 하니 겨울에 특히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1. 레몬 효능 - 매일 섭취하면서 체질을 바꾸고 몸의 기능을 높이자

 

신맛이 나는 과일로는 레몬, 라임, 매실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생으로 먹기 그나마 편하고 여러 가지 이점이 많은 과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으로 잘랐을 때 나는 향기는 상큼하다고 표현할 수 있으며 신맛 성분은 여러 가지 균과 독을 없애고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섬유소, 광물질이 포함됩니다. 

 

대표적으로 위장이 오히려 튼튼해지면서 소화흡수를 돕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가 수월해집니다. 간에도 유익하기 때문에 피로를 푸는데 좋고 내 몸속에 쌓인 독을 없애 줍니다. 

 

 

1-1.  심장 및 혈액순환

신맛이 난다고 해서 산성이라고 할 수 없고, 알칼리 음식입니다. 그동안 고기를 먹으며 폭식하던 습관을 교정하여 체질을 바꾸기 위한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높은 과일이며 레몬산과 레몬 페놀 같은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혈액이 맑어지면 당연히 심근경색이나 심근비대, 협심증 같은 심장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페놀" 성분은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붙지 않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 벽이 굳지 않게 해 줍니다. 결국 고혈압, 중풍, 고지혈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액순환에 좋고 염증 및 출혈을 막는 작용을 합니다.  

 

"헤스페리딘" 성분은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합니다. 

 

 

1-2. 뇌기능, 신경안정

평소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좋은 내용이 될 수 있는데, 기억력, 판단력, 인지력 같은 뇌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원하거나 스트레스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이런 과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비타민B에 들어 있는 B1(근육 신경), B3(대뇌 활동)가 포함되며, "리모넨" 성분은 중추신경계통을 안정시켜 주고 자율신경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명, 머리가 아픈 두통, 우울감, 불면증, 근심 걱정을 달고 사는, 피부가 가려운 증상, 치매 등등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어떤 과일을 먹을지 선택해야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활성산소를 없애주며 뇌신경세포가 안전하도록 도와주기에 결국 정신(뇌), 육체적 피로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 내분비, 비뇨, 호흡기

평소에 육식을 자주 하고 물을 전혀 안 마시는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결석이 있습니다. 레몬산은 이런 결석을 녹여주고 염증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역시 도움이 됩니다. 결국 요로감염을 예방합니다. 

 

여성의 생리통에 도움을 주고 여러 가지 이점들이 있습니다. 40대가 넘어가면 뼈가 약해지기 시작하는데 보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과일이라고 하며 추가로 칼슘이 풍부한 쥐눈이콩, 새우젓, 갓김치, 우엉을 추가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펙틴"성분과 섬유소는 대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여러 가지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레몬차로 드시면 독소가 빠져나가 한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위장 상태를 고려해야 함)

 

소화기능을 향상합니다. (소화액과 쓸개즙을 잘 나오게 합니다. )

 

간에 있는 효소들을 활성화해 주기에 간 기능을 개선합니다. 

 

 

 

 

2. 레몬 먹는 법

 

• 매일 차로 만들어 한두 잔 마셔도 됩니다.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하게 드시는 게 더 좋습니다. )
• 반 조각을 컵에 그냥 넣고 따뜻한 물을 넣고 살짝 으깨어 3분 정도 우려내어도 괜찮습니다. 10분 이상도 가능.
• 식사를 할 때 과즙을 내어(손으로 또는 도구 사용) 음식에 뿌려 드셔도 좋습니다. 
• 안에 있는 하얀 껍질(영양소 많이 들어 있음)채 먹어도 됩니다. 
• 껍질째로 얇게 썰어 물에 담가 두어 그냥 물로 드실 수도 있는데, 뜨거운 물을 붓고 10분 이상 있다가 마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좀 쓴맛이 날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적응되면 시도해 볼만 합니다. 
• 얇게 썰어 햇볕에 잘 말려 두었다가 냉동실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우려 드셔도 됩니다. 

 

 

 

 

얼음조각을 만들어 얼려둔 모습

3. 주의할 점

 

간혹 설탕, 꿀 등 단것에 절여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맛은 좋을 수 있겠지만 본연의 효능을 저해할 수 있기에 권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이왕이면 너무 찬물 말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 또는 끓인 물에 넣고 차 마시듯 드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