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 이 정도 달콤함이면 만족

요즘은 국내에도 블루베리 농장이 많아서 깨끗하고 맛있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때문에 자주 사먹진 못하고 가끔씩 맛을 보긴 합니다. 

 

하지만, 수입산으로 냉동 상태의 제품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오래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오늘은 유기농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를 구매한 후기를 간단하게 작성하려 합니다. 

 

 

 

 

- 제품명 : 자연원 냉동 유기농 블루베리

- 가격 : 700g, 12000원

- 구매처 : 대형마트 및 온라인 스토어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좀 시원한 과일을 찾기 마련입니다. 물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사과, 참외, 복숭아도 참 맛있습니다. 그런데 냉동실에서 꺼낸 과일은 더 시원하겠죠. 

 

씹을때 식감이 겉은 촉촉한데 속은 얼어 있는 상태에서 입안은 너무 즐겁습니다. 드실때 작은 숟가락으로 입술은 안거드리고 입으로 쏙 넣어 드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냥 드시다가는 입술 주변에 시퍼렇게 다 묻어 나거든요. 그냥 막 드시면 나중에 거울을 봤을때 입술이 보랏빛을 띄게 될 겁니다. 

 

 

 

 

블루베리 냉동 과일을 구매할때는 "유기기공식품"을 꼭 확인합니다. 일단 냉동상태의 과일은 가격면에서 많이 저렴한데 이왕이면 유기농 상태에서 얼린과일이 좀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후에 작은 그릇에 담아서 숟가락으로 몇알씩 입으로 넣으면 너무 시원하고 달콤해서 계속 찾게 됩니다. 이번에 한봉지 다 먹어가고 있어서 하나더 주문한게 오늘 도착 했네요. 

 

 

 

 

사실 블루베리만을 먹어도 맛있지만, 여러가지 요리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를 해 먹을때 다양한 채소와 연어, 호두와 함께 올리브 오일과 레몬을 곁들여 먹을때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니면 요거트 위에 얹여서 더욱더 달콤하게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주의하실점은 담콤한 블루베리를 먹고 다른 단 과일을 드실때 싱겁게 느껴질수가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드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뒷면에 적혀 있습니다. 보관방법이나 원재료가 유기농 칠레산이라는것들 등 자세하게 적혀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아무래도 잘익은 과일을 급속냉동시켜서 이렇게 판매되고 있어서 그런지 그 맛 또한 잘 유지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생과일은 블루베리가 좀 비싸서 마음놓고 사먹기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좀더 저렴한 상태에서 시원한 과일을 먹을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냉동 블루베리가 접시에 담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얼리면 영양성분이 좀더 올라간다고 하니 이 과일을 드실때는 일부러 냉동을 시켜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